국회, 삼성전자 임원 국회 출입기자증 악용 관련 입장문.."강력한 유감, 필요시 법적 조치"

룩스뉴스화곡 승인 2020.10.11 12:05 의견 0
8일 국회가 삼성전자 임원의 국회 출입기자증 발급제도 악용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 (자료=SBS뉴스)

국회가 삼성전자 임원의 국회 출입기자증 발급제도 악용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국회는 "삼성전자 간부의 국회 출입기자증 발급제도를 악용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8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는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다"며 "해당 기업에서도 이번 사건의 진상 규명에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진상규명에 따라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수도 있을 것임을 덧붙였다.

국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당 언론사 소속기자에 대한 출입기자증 효력을 정지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 출입기자제도를 악용하는 행위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언론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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